심평원, 바레인 건보시스템 유지 관리에 5년간 136억 수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프로젝트 후속 계약
입력 : 2019-09-10 14:29:42 수정 : 2019-09-10 14:29:42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동 바레인에 국가건강보험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관리에 대한 후속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바레인 프로젝트로 총 318억원의 수출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심평원은 전날(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심평원
 
심평원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바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 국가건강보험정보시스템, 국가의료정보활용시스템, 국가진료정보저장소 등 심사평가 관련 핵심 시스템을 바레인에 구축했다. 이 사업 계약비만 182억원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이루어지는 유지 관리 사업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의 통합 관리,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약 5년간 136억원의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이번에 체결한 유지 관리 사업을 포함해 바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민간 일자리 200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사우디아라비아도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심평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와 50만달러 규모의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 도입 타당성 조사 계약 최종안을 협상중이다.
 
심평원과 사우디아라비아 건강보험구매청은 지난 4월 건강보험분야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세종=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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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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