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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연휴 IT부문 비상대응체계 점검
금융시스템 모니터링 관련 인프라 점검 강화
2019-09-11 09:05:10 2019-09-11 09:05:1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10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 본 이행의 준비상황과 연휴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IT부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 이날 21시부터 나흘간(15일, 9시까지) 일부 카드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농협은행은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과 카드업무 일부 중단에 대비해 비대면 거래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련 인프라 점검을 강화했다. 또 ‘비상대응TFT’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시스템 안착과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10일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NH통합IT센터(경기도 의왕시 소재)에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비상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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