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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호주 진출 가속화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만나 향후 계획 공유
2019-09-11 10:27:27 2019-09-11 10:27:27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부에서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브렛 쿠퍼, 한국 대표 로드니 커머포드와 면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8월21일부터 사흘간 호주 진출을 위한 현지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출장을 다녀왔으며, 이번에 진행항 면담에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와 출장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는 농협은행의 호주진출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지점 설립 후 범농협 차원에서 호주와 농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안했으며, 호주 무역투자부 동북아 대표도 농업부분 등에서의 협력에 적극 공감했다”고 말했다.
 
10일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기 글로벌사업부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로드니 커머포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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