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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추석연휴 비상대응체계 점검
고객행복센터·이동점포 찾아 비상근무계획 점검·직원 격려
2019-09-12 11:40:03 2019-09-12 11:40:0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11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행복센터, 디지털뱅킹센터, 용산금융센터 직원들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추석연휴 비상근무계획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선 NH농협카드의 카드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산 작업과 관련해 추석연휴 기간 중 일부 서비스가 중단 또는 이용제한 됨에 따라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임시운영 중인 이동점포도 방문했다. 농협은행은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9월11일부터 양일동안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 행장은 “추석연휴 전후 금융거래가 많아지고, 비대면 거래가 증가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고객행복센터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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