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할인율 높은 모델은 벤츠 ‘C200’·BMW ‘3GT’
입력 : 2019-09-19 12:53:59 수정 : 2019-09-19 12:53:5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9월 할인율이 가장 높은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C200’, BMW ‘3GT’ 등이 선정됐다.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가 각 수입사별 프로모션이 반영된 ‘9월 수입차 중 할인율 높은 모델’ 리스트를 19일 발표했다.
 
우선 벤츠 C200의 경우 인증 지연 문제로 인해 19년식이지만 이제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세단과 카브리올레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C200은 모두 445만원씩 할인돼 각각 실구매가는 4625만원, 5525만원이다. 단종을 앞두고 있는 BMW 3GT는 20년식 모델을 마지막으로 3시리즈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앞뒤 램프와 실내 뒷좌석 암레스트 구성을 달리 한 이번 3GT에서도 높은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출고가 5650만원에서 1160만원이 깎인 44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럭셔리 라인의 외관에서 스포츠성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옵션을 덜어낸 BMW 420i 그란쿠페 스페셜 에디션은 4960만원의 저렴한 출고가에 10% 가까이 할인된 4500만원의 실구매가를 형성한다.
 
자료/겟차
 
3분기 마감이 겹친 이달, 모델 체인지 이슈까지 맞물리며 안 그래도 높은 할인율을 한번 더 높인 모델도 있다. 주인공은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재규어 컴팩트 스포츠 세단 ‘XE’. 앞뒤 램프와 기어 셀렉터만 살짝 바꾸는 정도에 그치며 현행 모델도 경쟁력을 지니게 된 XE가 32.1%라는 놀라운 할인율로 이달 소비자 구매욕을 자극한다. 
 
그 결과 2.0D R스포츠 등급이 5770만원 출고가에서 1850만원 깎이며 392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빠른 속도로 재고 물량을 소진 중이다. 추가적으로 BMW ‘X1 25i’는 20.2%, 지프 ‘컴패스 론지튜드’는 24.4% 할인율을 보였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9월은 3분기 마감은 물론, 제조사 공통으로 연식 변경 모델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처리해야 하는 재고 모델은 그 할인율이 가장 정점을 찍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기 라인업에 경쟁력까지 갖춘 신규 모델이 추가되면서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고객들에겐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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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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