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GS리테일과 포괄적 업무 협약 체결

퇴직직원 대상 창업우대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분야 시너지 창출 예정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GS리테일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의 업무 협약은 △신한은행 퇴직직원 대상 창업 우대 프로그램 지원 △빅데이터 공유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 사업 추진 △디지털플랫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추진 △은행 유휴공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 입점 등 내용을 포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갈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퇴직직원 교육과정에 GS25 창업설명회를 추가하는 한편, GS리테일은 신한은행 퇴직직원 교육 과정에 우수점포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특별과정을 신설하고 가맹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임직원 및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GS리테일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주철수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과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