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 모집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11월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19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진행하며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7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내달 7일 기보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기술창업 성공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스타트업 기초 세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기보

 

김나볏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