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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 '웹 드라마' 특강…경기도 예비 작가들 만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14~16일 창작 워크숍 운영
2019-10-11 15:36:45 2019-10-11 15:36:45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웹 드라마 쓰기’ 창작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스토리 개발을 비롯해 현직 작가·감독의 멘토링과 발표·특강 등으로 준비됐다. 넷플릭스 ‘마법의 핸드폰’을 연출한 권남기 감독과 2019 MBC 미니시리즈 ‘더뱅커’의 오혜란 작가가 스토리 개발과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영화 ‘친구’에  출연한 배우 유오성은 오는 15일 ‘배우가 선택하는 좋은 스토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도내 예비 작가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강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하고 참여하면 된다.
 
도민이나 작가·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이야기 발굴 교육에 기초, 도내 이야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에는 웹드라마 쓰기에 관심 있는 팀 또는 작가뿐 아니라 드라마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난 1월23일 열린 ‘경기도 방송·영상·뉴미디어 산업 육성 및 활성화 협약식’에서 이재명 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고석원 카카오 콘텐츠 부문장(부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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