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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여야, 문 대통령 삼성방문 두고 SNS 설전
(SNS톺아보기)구혜선·양현석 인스타그램 조명
2019-10-14 15:55:39 2019-10-14 17:41:35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4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배우 구혜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SNS를 들여다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방문했는데요, 대규모 투자와 상생협력에 나서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몇몇 언론들이 이 부회장만 부각시켜 대통령께서 왜 그곳까지 갔는지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며 '일본 수출규제 이후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를 해내겠다는 목표가 가시적으로 이뤄진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짚었습니다.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고 대변인을 저격했는데요, '대통령의 기사가 잘 나가도록 미리 힘쓰는게 청와대 대변인의 역할'이라고 올렸습니다. 
 
한편 인스타그램에서는 지난 13일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글을 올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포스팅했습니다. 구씨는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으며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양 전 대표가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 결혼식에 참석해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비판에 글을 삭제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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