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아이,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중 코스닥 입성
입력 : 2019-10-17 10:18:43 수정 : 2019-10-17 10:18:43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광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피피아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피아이는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피피아이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피피아이는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피피아이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7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6200~7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05억~122억원이다. 오는 11월7일~8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12일부터 13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말이다.
 
자료/피피아이
 
피피아이는 PLC(Planar Lightwave Circuit)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스플리터(Splitter, 광파워분배기), 데이터센터용·통신용 AWG (Arrayed Waveguide Grating, 도파로 회절 격자), 계측기 등을 제조·공급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공정을 이용해 광집적회로를 양산하는 PLC 기술을 개발했으며 PLC 설계, 제작, 측정 기술을 통해 칩 집적화·소형화에 성공했다.
 
지난 2014년과 지난달 3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6년에는 미국 대기업 인텔(Intel)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데이터센터용 AWG 납품업체로 단독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KT, SKT 등의 통신사와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자료/피피아이
 
작년 피피아이의 실적은 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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