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상임위서 "DMZ 국제평화지대 단계적 추진"
입력 : 2019-10-18 14:02:06 수정 : 2019-10-18 14:02:06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청와대가 1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 관련 조기에 실천가능한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사전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DMZ 내 유엔기구 및 평화·생태·문화기구 유치와 지뢰제거 협력 등의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상임위원들은 북미 협상이 조속히 재개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가급적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적극 노력해가기로 했다.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관련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관련 대책도 논의했다.
 
청와대 본관 전경.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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