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3분기 성과 우수영업점장,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수협은행의 지난 3분기 세전당기순이익이 2339억원을 기록했다.
수협은행은 24일, 지난 23일 서울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2019년 4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수협은행의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로 세전당기순이익은 2339억원으로 전년동기(2537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수협은행의 올 3분기 총자산은 46조9711억원이며, 고정이하여신비율 0.65%를 기록했다.
표/수협은행
이날 회의에 앞서 3분기 평가결과 각각 종합우수상과 준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일산지점과 동탄금융센터 등 3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임직원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과 역할을 고민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 행장은 남은 4분기 중점추진사항으로 △대출자산 증대목표 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경비절감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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