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역대 최초 일 거래액 1470억원 달성
지난해보다 44% 증가…1분당 1억200만원 판매
입력 : 2019-11-12 15:09:38 수정 : 2019-11-12 15:09:3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11번가가 ‘11번가의 날’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11번가 십일절 성과 인포그래픽. 사진/11번가
 
11번가는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십일절’ 행사에서 이달 11일 당일 기준 일 거래액 147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1일 일 거래액 1020억원보다 무려 44% 증가한 실적이다. 1분당 1억200만원 이상 판매된 규모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1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11일 하루 구매 고객 수는 111만명으로 전년 같은 날 대비 38% 신장했다. 판매 상품수량은 429만개로 53% 급증했다. 1분당 약 3000개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십일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도 실적이 개선됐다. 이날 하루 1억원 이상 판매한 셀러 수는 전년 같은 날 대비 24% 늘었다. 셀러당 거래액도 29% 증가했다. 
 
이같은 11번가의 성과는 단순한 할인쿠폰 제공이 아닌, 11번가만의 탄탄한 상품력에서 비롯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월간 십일절’로 축적된 구매 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사전 준비했기 때문이다.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사진/11번가
 
이외에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에는 다채로운 기록이 쏟아졌다. 지난 1~11일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판매 상품은 거래액 기준 삼성 16㎏ 대용량 건조기였다. 판매수량 기준으로는 아웃백 할인권이 인기가 가장 높았다. 또 같은 기간 1초당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된 인기 상품은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으로 1초당 67개가 판매돼 4000장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론칭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대신하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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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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