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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창립 70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2019-11-21 11:46:40 2019-11-21 11:46:40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교보증권이 증권업 최초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김장 담그기는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한가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립일(11월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활동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 주제로 2010년부터 기획해 이어오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아홉번째 김해준 대표이사. 사진/교보증권
 
창립 70주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지난 20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준 대표이사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5톤을 담가 성로원 아기집, 좋은집보육원, 돈보스코 아동복지센터, 한마음복지관 등 총 13곳의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1호 증권사로 출발해 대한민국 경제와 동고동락하며 지낸 시간이 어느덧 70년이 되었다”며 “이 기쁨을 임직원과 수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미래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결연아동에게 따뜻한 밥상, 독거노인 및 편부모가정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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