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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젯스타, 인천~골드코스트 공동운항편 첫 비행
2019-12-09 10:32:51 2019-12-09 10:32:51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8일 호주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첫 공동운항편을 띄웠다고 9일 밝혔다. 운항에는 335석 규모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됐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제주항공은 기존 중·단거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장거리 노선을 선보이게 됐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제주항공과 젯스타가 지난 8일 골드코스트 첫 공동운항편을 띄웠다. 사진/제주항공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은 주 3회 일정으로 운영하며 인천에서 오후 10시15분에 출발해 골드코스트에 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전 11시3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15분에 도착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공동운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인천~골드코스트 편도항공권을 29만800원부터 살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제주항공 'JJ라운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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