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완도 모도섬 등 어촌 현대화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 선정
신규대상지 120곳에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추진
입력 : 2019-12-13 13:47:14 수정 : 2019-12-13 13:47:14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정부가 낙후된 어촌의 열악한 해상교통 인프라 등을 개선하기 위해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양부)는 완도 모도섬과 서천군 송림항 등 내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 12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입, 낙후한 300곳의 어촌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0곳의 어촌에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년도 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11개 시·도, 58개 시·군·구에서 250개소를 신청했다. 선정된 곳은 지역별로는 전남 37곳, 경남 23곳, 충남 14곳, 경북 11곳, 전북 9곳, 강원 5곳, 제주 5곳, 인천 5곳, 경기 5곳, 부산 4곳, 울산 2곳이다. 사업비는 대상지별로 평균 100억원이다. 3년간 총 1조2000억원(국비 8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해양부는 모든 대상지에서 선착장 보강과 대합실 확충, 안전 인프라 설치, 주민 쉼터 조성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특성에 맞게 추진한다.
 
전라남도 완도군 모도섬의 경우 선착장을 정비·확장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대합실은 매표소와 주민 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여객편의시설로 조성한다. 충청남도 서천군 송림항의 경우 생태조망대, 체험길 조성 등을 통해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구축하고, 유부도는 생태정원을 조성해 관광객 휴식기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전라남도 모도. 사진/뉴시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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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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