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랩 "IPO 계기로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입력 : 2019-12-13 14:04:44 수정 : 2019-12-13 14:04:4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이번 상장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토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 글로벌 No.1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13일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BT?IT 기술융합과 차세대 유전체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정밀 분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해당 플랫폼의 해상도가 월등해 가장 많은 종을 찾고 정확하게 진단 및 분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작성된 논문이 이미 전세계에서 8500회 이상 인용돼 이미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천랩은 △미생물 생명정보 분석 플랫폼 △NGS/BI 통합 솔루션 △유전체 기반 세균 감염 진단 솔루션 △장내 미생물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가 13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신항섭 기자
 
천 대표는 "천랩은 유일무이한 정밀 분류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의 클라우드 서비스, 감염 진단 솔루션, 미생물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고도화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치료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마이크로바이옴 토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천랩은 상장 후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병원 검사, 온라인 검사 등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천랩의 플랫폼으로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프로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추천해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천 대표는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에 기반한 제품 및 서비스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고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치료제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 전략까지 수립했다”며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천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43만주를 공모하며 오는 17~18일 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천랩의 공모예정가는 6만3000~7만8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71억~335억원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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