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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잘 실렸나…아시아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2019-12-18 10:01:54 2019-12-18 10:01:54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수하물 탑재 정보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시아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하물 탑재 여부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수하물 찾기'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을 원한다면 아시아나 앱 하단 '더 보기'에 들어간 후 '나의 수하물 찾기'를 클릭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수하물 탑재 정보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 서비스는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에 한해 우선 적용하며 향후 세계 주요 공항으로 확대한다. 아시아나가 속한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연계 항공편 탑승객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수하물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위치 추적도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분실이나 배송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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