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백두산’,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93만…역대 두 번째 기록
2019-12-26 10:51:08 2019-12-26 10:51:0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초특급 재난 영화 백두산’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 제작: 덱스터픽쳐스 | 각본/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크리스마스 극장가 흥행을 주도했다.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 2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9364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178142명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3일째 100, 4일째 200, 6일째 300,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 전국에서 93만 여명을 동원한 기록은 변호인’(64624), ‘히말라야’(746400)는 물론, ‘마스터’(902734)의 스코어를 모두 제친 것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1212822)에 이은 역대 두 번째 크리스마스 최고 스코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