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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이동윤, 미성년자 전과 의혹 “철없던 잘못… 전부 사실은 아냐”
2020-01-09 14:57:46 2020-01-09 14:57:46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태사자 이동윤이 미성년자 시절 범죄 연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9일 이동윤은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을 통해 그 자리(범죄 현장)에 내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라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지만 과거 철없던 나의 잘못이니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동윤은그 일들에 대해 후회하며 깊게 반성하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련의 사건이 태사자와는 무관한 일임을 강조하며나로 인해 열심히 살아온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질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가맨’에 나온태사자멤버 중 이동윤은 전과자다이동윤이 10대 때 뻑치기라는 절도 행위를 했고, 경찰에 체포돼 한 달 넘게 유치장 신세를 지고 나와 보호관찰을 받은 적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한 매체는 이동윤 지인과 인터뷰를 통해 과거 범죄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됐고, 한 달 넘게 유치장 신세를 지고 나와 보호관찰 됐던 거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동윤은 현재 미국 산타모니카에 거주하며 일식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이동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동윤입니다. 우선 이른 아침부터 저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자리에 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닙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이니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일들에 대해 다시금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분들과 여러분들께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 개인의 일이니, 저로 인해 열심히 잘 살아온 저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태사자 이동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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