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경찰이 배우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 수사를 시작한 상황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진모와 그의 지인이 주고 받은 휴대전화메신저 대화 목록이라고 주장되는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주진모. 사진/화이브러더스코리아
10일 유명 갤러리 디씨인사이드 사이트에 올라온 ‘주진모 문자 내역’이라고 주장되는 캡처 사진은 여러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지인과 나눈 은밀한 대화 등으로 가득했다.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 댓글에 대해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디씨인사이드 게시판에는 조작된 연예인들의 이미지와 글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상당수 올라온 바 있다.
앞서 지난 7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휴대전화 해킹으로 주진모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인물에게 법적 대응을 선포한 바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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