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이트진로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일품진로1924’ 및 와인 설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소확행 열풍이 불면서 출시 때마다 완판을 기록한 대표 상품이다. 일품진로1924(375㎖) 2병과 전용잔 4개(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 구성이다. 프리미엄 소주의 격에 맞게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높였다.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약 4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도 합리적 가격의 선물세트로 제안한다. 우선 ‘샤또 뻬이 라 뚜르 선물세트’는 와인 평론지 디켄터 매거진에서 뽑은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칠레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산타 헬레나의 그란 레세르바 2종(까베르네 소비뇽, 까르메네르)으로 이뤄졌다.
‘내츄럴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내츄럴 와인'은 화학적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아 자연 친화적이다. 내츄럴 와인 선물세트는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까베르네 소비뇽‘과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샤르도네‘ 등 2종 구성이다. 특히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와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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