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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곤 DGB자산운용 전무, AAM 주관 '올해의 CIO' 선정
2020-01-20 17:15:43 2020-01-20 17:15:4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DGB자산운용은 20일 김홍곤 전무가 홍콩 금융전문지인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 AAM)가 주최한 '2020 Best of the Best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홍곤 전무.
김 전무는 DGB자산운용의 전신인 LS자산운용 시절부터 최근 10년간 운용자산 증가와 신규 기관투자자의 자금운용을 확대시킨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올해의 최고투자책임자(CIO of the Year in Korea)'로 선정됐다고 DGB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한편 김 전무는 인공지능을 전공한 공학박사로 과거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에서 Global Head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공지능과 자산운용을 접목한 자산 운용 분야를 개척 중이다.
 
DGB자산운용 관계자는 "DGB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 DGB금융지주(139130)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장기적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수익 추구를 하면서 국내 3대 연금 및 국가기관 등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자금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 솔루션팀을 신설했고 대체투자를 강화해 성장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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