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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공개저격 “꺼져, XX아”
2020-01-31 13:42:11 2020-01-31 13:42:11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브로커를 공개 저격했다.
 
31일 장미인애는 SNS꺼져 XX라며 누군가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불쑥 메시지 보내드려 죄송합니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한테 호감이 있다고 해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고 답 주시면 세부 조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장미인애는 2018년 11월에도 스폰서 제안을 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당시에도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며 불쾌해했다.
 
연이은 공개 저격에 네티즌들은 속이 시원하다” “멋있다등 반응을 보였다.
 
장미인애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로 복귀했다.
 
사진/장미인애 SNS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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