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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웹진 '티처빌 매거진' 오픈…"선생님과 소통 강화"
2년전 첫 발간 계간지…학급운영 노하우부터 취미생활 공유까지
2020-02-05 10:40:08 2020-02-05 10:40:08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테크빌교육이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 전문 웹진 ‘티처빌 매거진’을 티처빌 사이트 내 공식 오픈했다.
 
2018년 3월 창간한 ‘티처빌 매거진’은 연 4회 인쇄물로 발행되는 계간지다. 2년간 최신 교육 이슈 및 초중등 교사의 수업노하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소식과 더불어 테크빌교육의 브랜드 이야기를 담아내며 교사와의 공감대를 키워 왔다.
 
올해부터는 인쇄본을 줄이는 대신 독자들의 접근성이 높고 이용이 편리한 웹진을 발간해 초중등 교사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테크빌교육이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 전문 웹진 티처빌 매거진을 발행한다. 사진/티처빌교육
 
특히 수업 및 학급운영에 대한 노하우부터 사진, 마술, 노래(힙합), 요리 등 교사 개인의 특별한 재능과 취미까지 현직 교사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밖에 교육 정책 이슈와 관련된 전문가 기고 및 소프트웨어(SW), 메이커 교육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최신 교육 트렌드를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번 봄호부터는 교사 심리 상담 코너인 ‘쌤톡톡’을 신설해 최성애 박사 등 전문가 칼럼도 연재된다.
 
웹진은 교사 지원 플랫폼 ‘티처빌’ 사이트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인쇄본 매거진은 향후 VIP 회원에 한해 구독신청을 받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지혜 티처빌사업부문 상무는 “티처빌 매거진은 현직 교사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전하며 선생님에 의한, 선생님을 위한 매거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웹진을 통해 선생님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배움이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교사를 지원하는 티처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교사 지원 플랫폼 ‘티처빌’과 비교과 학생교육 서비스 ‘즐거운학교’, 부모교육 서비스 ‘부모공감’ 등 공교육 기반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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