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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한국건설경영협회장 선출
2020-02-13 15:30:08 2020-02-13 15:30:0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롯데건설은 1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건설경영협회 2020 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하석주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1992년 출범해 현재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4개 대형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하 대표는 이날 회원사 대표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까지다.
 
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라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8년생인 하 대표는 1983년에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3월부터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CI. 이미지/롯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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