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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취미도 인강으로…‘커넥츠 취미클래스’ 오픈
요리·반려동물·다이어트·사진·미술·공예 등 분야별 전문가 마스터 참여
2020-02-20 17:40:06 2020-02-20 17:40:06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취미 동영상 강의 플랫폼 ‘커넥츠 취미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커넥츠 취미클래스는 분야별 모든 취미를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분야별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마스터부터 골목의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마스터의 팁까지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커넥츠 취미클래스 홍보 포스터. 사진/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취미클래스는 △요리 △반려동물 △패션 △원예 △다이어트 △댄스 △글쓰기 △사진 △미술 △공예 등 총 18개 분야에서 115개의 취미강의를 우선 선보이며, 취미 분야 및 강의는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영상만 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형태로 취미클래스를 제작했다. 고성능 카메라를 사용해 깨끗하고 선명한 색감을 보여주며, 동작이 필요한 강의는 영상에서 보이는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거울모드’를 넣었다. 이외에도 △스톱모드 △슬로우 모션 △분할 화면 등을 탑재해 차별화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강의를 10강 내외, 한 강의당 약 15분 분량으로 구성했다. 강의 영상 외에도 마스터와의 Q&A, 원데이클래스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취미클래스 전문가로 분야별 마스터 40여명을 섭외했다. 걸그룹 댄스 선생님으로 유명한 안무가 배윤정 마스터는 아이돌 댄스 강의를 제공하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수의사 설채현 마스터도 반려동물 트레이닝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사진작가 김중만 마스터, 한식 요리 심영순 마스터, 현대무용 최수진 마스터, 성악 김동규 마스터, 부동산 이상우 마스터 등 각 분야 마스터들이 강의를 제공한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취미 활동이 강화되는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 취미 강의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은 재밌고 따라 하기 쉬운 강의를, 마스터들은 재능을 살리면서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유니타스는 취미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평생 0원+에어팟 패키지 △평생 0원+준비물지원금 패키지 요금제를 오픈했다. 취미클래스는 듣고 싶은 마스터의 강의만 단과로 수강하거나, 1년 동안 모든 강의를 무제한 수강 가능한 자유이용권의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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