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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첫거래 고객 대상 연 4.5% 채권 판매
2020-02-21 09:50:32 2020-02-21 09:50:3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은 처음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판 채권은 '폴라리스쉬핑 26-1 채권'으로 세전 연 4.5%로 판매된다. 폴라리스쉬핑 26-1 채권의 신용등급은 BBB+/안정적(한신평, 평가일 2019년 4월8일)이다. 만기는 오는 4월22일로 잔존기간은 약 2개월이다.
 
채권 판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준비된 물량은 총 80억원으로 인당 500만원씩 선착순 16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이는 장외채권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투자자만 매수할 수 있으며 분할매수는 불가능하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지난 달 비슷한 이벤트로 중앙일보33채권 특판을 진행하자 1000명 이상의 채권 첫거래 고객이 몰려들었다"며 "이번 특판을 계기로 새롭게 채권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이 늘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키움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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