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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SKT, 키즈 전용 스마트폰에 영어학습 앱 탑재
‘잼폰’ 구입 시 윤선생 초통영 ‘1개월 무료 영어학습’ 혜택 제공
2020-02-28 14:04:56 2020-02-28 14:04:56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윤선생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새로 출시하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폰(ZEM PHONE)’에 자사 영어학습 상품 ‘초통영’ 앱을 기본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잼폰’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휴대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전용 휴대폰이다. 윤선생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잼폰에 자사 7~9세 맞춤 영어학습 상품인 초통영 학습 앱을 선 탑재해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맞춤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윤선생은 SK텔레콤과 손잡고 키즈 전용 스마트폰에 영어학습 앱 기본 탑재한다. 사진/윤선생
 
초통영 학습 앱은 부모의 도움 없이 자녀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가 학습 앱을 실행하면 일대일 맞춤학습 솔루션에 따라 매일 30분씩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목소리를 녹음해 나만의 단어장·스토리북을 만들거나, 학습 결과물을 주변 사람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윤선생은 잼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통영 1개월 무료 영어학습’ 혜택을 제공한다. 1개월 학습권은 교재와 홈키트, 학습 앱 이용권으로 구성됐으며, 파닉스 과정과 말하기 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무료 학습 신청을 원할 경우, 잼폰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초통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윤선생 고객센터로 주문하면 된다.
 
윤선생은 제휴를 기념해 초통영 패키지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잼폰을 구매한 고객이 1개월 무료 학습을 완료한 뒤 5개월 학습 분량의 파닉스·말하기 완성 패키지를 각각 구매하면 정가에서 2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채욱 윤선생 연구본부장은 “키즈폰 사용자와 윤선생 초통영 학습자의 연령대가 비슷해 이번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어린이 전용 단말기인 잼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집중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에 론칭한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로 지난해 10월 영어 읽기 및 기초 말하기 패턴 학습이 가능한 ‘초통영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올 2월 ‘초3만점 패키지’를 출시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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