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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40명 규모 상반기 공채…전 과정 온라인 진행
2020-03-10 09:58:37 2020-03-10 09:58:37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9일부터 '2020년 상반기 온라인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스트소프트를 포함해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 커머스 자회사 '딥아이' 등 총 4개사가 참여하는 그룹사 공채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류 접수부터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1·2차 면접 전형은 화상으로 진행한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규모는 약 40명이다. 회사별로 △이스트소프트 개발·기술·영업 △이스트시큐리티 개발·기술·기획·마케팅·영업 △줌인터넷 개발·기술·디자인·큐레이션 △딥아이 사무·영업 등 총 8개 직군 27개 직무에서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채용시장이 많이 위축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이번 상반기 채용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원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채용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가 지난 9일부터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사진/이스트소프트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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