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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오더’ 배우 마크 블럼,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2020-03-27 17:16:04 2020-03-27 17:16:04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26(현지시간) 미국 NBC방송과 CNN 등은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마크 블럼은 올해 69세다.
 
미국 배우방송인노동조합은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85년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에서 블럼과 함께 연기했던 팝스타 마돈나도 애도에 동참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SNS뛰어난 인간이자 동료 배우, 친구였던 블럼이 코로나19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비극이다. 그가 많이 그리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희망을 갖고 서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 블럼은 미국 NBC방송의 범죄수사 드라마 로앤오더’(Law&Order)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영화 크로커다일 던디’ ‘서든 맨해튼’ ‘셰터드 글래스’ ‘하우 히 펠 인 러브등에 출연했다.
 
 
사진/마돈나 SNS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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