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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부사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 선임
농협은행 부행장보에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
2020-03-31 09:53:59 2020-03-31 09:53:5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전날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부사장·부행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금융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으로는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마케팅부문장)이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자격검증 후 30일 주주총회 의결로 최종 선임됐다. 농협금융 부사장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 그룹 내에서 핵심 요직으로 분류된다. 업무 범위 만큼 승진 분야도 넓다는 평가다. 임기 4월1일부터이다.
 
김인태 부행장이 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발생한 공석에는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임기 4월1일부터이다.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이 농협은행장으로 선임되면서 발생한 공백 직무에 대한 후속 인사 차원이다.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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