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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서 태양광 분야 1등 차지
2020-04-01 08:54:40 2020-04-01 10:57:45
[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한화큐셀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독일에서 1위 태양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에서 태양광 브랜드 11개 중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시 에너지자립주택 전경. 사진/한화큐셀
 
독일 보도전문채널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수만 명의 소비자가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한화큐셀은 그 중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018년에도 한화큐셀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독일은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인 만큼 '종합 1위'가 의미를 더했다. 독일의 2019년 태양광 설치량은 4GW에 달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독일 소비자의 높은 품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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