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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 있다’ 강성연·조한선 출연확정, 7월 첫 방송
2020-04-06 16:19:18 2020-04-06 16:19: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배우 강성연과 조한선 캐스팅을 확정했다.
 
MBC 측은 46일 뉴스토마토에 “MBC 4부작 드라마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강성연, 조한선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강성연은 동네 오지랖 여왕으로 통하는 재건축 아파트의 부동산 중개인이궁복, 조한선은 이기적인 능력자, 베테랑 형사인호철역을 맡았다. 이들궁복호철은 서로 대립하며 진실을 향해 쫓고 쫓기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MBC 차기 4부작 드라마미쓰리는 알고 있다나쁜 형사’, ‘황금정원을 공동 연출한 이동현PD가 연출을, 극본은 신예 서영희 작가가 맡았다.
 
특히미쓰리는 알고 있다 2019 MBC 극본 공모 수상작으로 대본의 설정은 물론, 극의 몰입도와 흡입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강성연 배우는한 사건을 통해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담은 이번 작품이 정말 좋았다. 시청자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의미 깊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촬영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한선 배우 또한 ”MBC ’좋은 사람(2003)‘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를 하게 돼서 기쁘다. 좋은 배우와 좋은 대본으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찾아 뵙게 되었다. 많은 시청 부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MBC 차기 4부작 드라마미쓰리는 알고 있다 2020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 강성연·조한선.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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