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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민변 회장에 노사전문 김도형 변호사
2020-05-25 08:45:39 2020-05-25 08:45:39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새 회장으로 김도형(사진) 법무법인(유) 원 변호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변은 지난 23일 정기 총회를 열고 김 변호사의 14대 회장 취임 안건을 최종 인준했다. 김 변호사는 총회 당일 취임했으며, 지난 3월 민변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회원 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김 변호사는 노동법과 노사문제 전문가로, 노사 양측 모두를 균형있게 대리해왔다. 특히통상임금과 비정규직 이슈에 밝다.
 
서울경성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졸업했다. 김선수 대법관이 취임 전 몸 담았던 법무법인 시민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2017~2018년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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