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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경쟁률, 3.2대 1 예상
2020-05-27 12:57:41 2020-05-27 12:57:4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462명 증가난 3529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상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인 1100명을 기준으로 3.2대 1이다.
 
올해 2차 시험에는 응시 대상자(지난해 혹은 올년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 3885명 중90.8%가 지원했다. 지원자의 71.1%가 남성이며, 여성은 28.9%로 집계됐다. 지원자 중 여성 비중은 2018년 26.7%, 2019년 27.5%에서 올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4세로, 20대 후반이 62.3%로 가장 많았다. 20대 전반 22.3%, 30대 전반11.7%로 뒤를 이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는 전체의 55.8%였다.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은 오는 6월 27~28일 치러진다.  시험 장소와 시간은 6월4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8월28일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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