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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다음달 해운대 중동 스위첸 분양
해운대 도보권의 396실 주거용 오피스텔
2020-05-27 18:09:10 2020-05-27 18:09:1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KCC건설은 다음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전매제한도 없다.
 
단지 인근에 해운대 해변이 위치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하고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아울러 부산의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단지와 인접하다.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이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한다.
 
이에 더해 단지 옆에는 호텔, 전망대, 워터파크 등이 구성되는 엘시티 주변 관광상업시설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내 세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3베이 판상형 구조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도입하고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를 함께 구성한다.
 
최상층에는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하는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현재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 스케치 자료. 이미지/KCC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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