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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첫 거래 고객 대상이벤트 실시
2020-06-01 14:13:32 2020-06-01 14:13:3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연계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증권사는 올해 2월24일부터 카카오뱅크연계 증권계좌 간편 개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젊은 고객이 많은 카카오뱅크와의 시너지로 5월 말 현재 개설 계좌수는 47만, 유입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증권사는 투자 첫걸음에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발행어음 특별 판매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연계계좌 개설 고객 중 약 76%가 20~30대 젊은 고객이며 대부분이 주식 투자가 처음인 고객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나무계좌를 개설 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국내주식 위탁매매수수료 평생 우대(수수료율 0.0050319%) 적용받을 수 있고 계좌 개설 즉시 축하금 5000원이 지급된다.
 
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 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이며 납입 기간은 6개월(최대 3000만원)이다. 다만 선착순 4만명이 채워지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김두헌 상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0%대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일 NH투자증권은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적립형 발행어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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