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슬이 직업 뭐길래? 직상 생활 공개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이솔이의 직장 생활이 공개되면서 그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직장 내에서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솔이는 새벽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다. 박성광은 그런 아내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일어났다. 이솔이는 명란 두붓국과 아보카도 비빔밥을 서툰 솜씨로 만들었다. 이런 모습에 박성광은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19금 뽀뽀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 모습에 MC들은 “스킨십 싫어하는 후진남 아니 었냐. 과속 직진남이 됐다”고 했다. 박성광은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이다”고 둘러댔다.

 

이솔이는 식사 이후 “출근 가는 길에 어머니 모셔다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시어머니와 차 안에서 수다를 떨었다. 시어머니는 이솔이에게 박성광이 못하는 걸 다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솔이는 다 잘한다고 했다.

 

이솔이는 목표 달성률과 관련된 회의에 참석했지만 예상에 못 미치는 영업 실적에 고개를 숙였다. 이솔이의 상사는 기대가 컸던 우수사원이었는데 실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솔이는 프로답게 차분히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성광은 이솔이에 대해 “주변에서 결혼했으니 집에서 살림할거냐고 많이 묻는다”며 “퇴사를 한다는 막연한 오해에 이솔이가 상처를 받는다”고 했다. 현재 이솔이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10년 째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솔이 직업. 사진/SBS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