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신규확진 48명, 지역발생 수도권 12명·광주 7명(종합)
누적 확진자 1만3137명, 완치율 90.2%·치명률 2.16%
2020-07-06 10:39:19 2020-07-06 10:39:1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30일 42명 이후 6일 만에 4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137명으로 전날 대비 4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24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 발생 신고 지역은 광주 7명, 인천 5명, 경기 5명, 서울 2명, 대전 2명, 전남 2명, 충남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6명 추가돼 총 1만1848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2%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추가돼 284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6%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66%, 여성 1.78%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4.69%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4명, 경북 1393명, 서울 1372명, 경기 1284명, 인천 352명, 충남 173명, 부산 156명, 경남 138명, 대전 139명, 광주 115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강원 67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29명, 전남 27명, 제주 20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777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33만1796명이다. 이 중 129만736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129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