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은 자사 아파트 입주예정자의 불편사항을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로 해소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입주자 사전점검 예약, 입주 예약, 불편사항 신청과 처리현황조회 등 예비 입주자에게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예비 입주자는 사전점검 행사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온마음라운지 앱을 이용하면 계약자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조치된 내용은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에 온마음라운지 앱을 시범적용한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 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서 앱을 적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 입주예정 고객이 `온마음라운지` 앱을 활용해 불편사항을 등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