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김보선 기자] ●●●'연예 X가 궁금해'는 연예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슈, 그 이슈 가운데 이니셜로 등장하는 'X'에 대해서 대중문화전문 김재범 기자가 집중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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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X가 궁금해’ 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저도 좀 충격적이었고, 깜짝 놀랄 이슈를 가지고 얘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원로 배우 이순재씨가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이셨습니다. 그의 매니저로 일했던 A라는 분이 두 달 동안 매니저로 일을 하면서 부당하게 일하고 문제를 제기하자 해고됐다는 게 주장인데요. 제가 만나 뵀던 이순재 선생님은 사실 그러실 분이 아니었거든요. 이번 사건의 핵심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미 사건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 번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이젠 이름이 밝혀졌으니 당사자인 이순재 선생님 어떤 분이신가요? 만나 보셨나요?
-사안의 핵심을 매니저에 대한 '인식'과 '나이'라고 보셨어요. 나이는 언뜻 이해가 좀 안되는데, 이순재 배우의 연세가 문제라고요?
-흔히 알고 있는 매니저하면, 연예인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출연 제의를 받아 조율하는 업무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실제 매니저의 직업적 역할이 어디까지인가요?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이라든지 매니지먼트 업계의 근로환경은 어떻습니까?
-근로계약서를 쓰고 일을 시작하는 데 지켜지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이 있고 추가 근무에 대한 부분과 업무 내용들이 쓰여 있을 텐데. 안 지켜져요?
-매니저 입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견딜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도 있는 거군요.
-한편에서는 매니저 갑질 논란은 '터질 게 터진거다'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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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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