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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성매매 벌금형 후 오랜만에 근황 공개 ‘복귀 조짐?’
2020-07-09 00:46:59 2020-07-09 00:46:5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가수 지나가 약 2년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et’s all wear a damn mask. stay healthy. stay safe"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이와 더불어 꽃이 가득한 산책로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인 7일 역시 지나는 건강하세요라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안부 인사를 남겼다. 지나가 태그한 위치는 밴쿠버로 그가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지나는 앞서 지난 2016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남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20154월과 7월 사업가 2명과 성관계를 맺고 약 4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은 채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지나.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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