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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남성해운 대표,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2020-08-05 10:17:37 2020-08-05 10:17:37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김용규 남성해운 대표이사가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5일 남성해운에 따르면 김용규 대표는 조승용 커니(KEARNEY) 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커니 코리아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다. 
 
김용규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운업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오히려 서로 배려하고 함께라는 마음이 더 두터워지고 있는 것 같다"며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더 큰 울림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용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남성해운 대표이사가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남성해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는 현지호 화승R&A 부회장, 김남정 동원엔터프라이즈 부회장, 구본욱 LK투자파트너스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성해운은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운송 전문선사다. 지난 1953년 최초 민간 국제 해상운송 사업을 시작했으며 1990년대 동영해운을 인수해 선대 확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다변화했다. 최근에는 'ONE STOP' 물류서비스 확장, 대화주 중심의 디지털 전환 작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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