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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건강한심혈케어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0-08-14 16:57:57 2020-08-14 16:57:57
현대해상은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 고객 편익 증대를 인정 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 고객 편익 증대를 인정 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죽상경화증, 폐색전증 등을 포함하는 5대혈관질환보장 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심장과 뇌에 집중됐던 기존의 혈관 관련 보장을 보다 넓은 신체 범위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또 심혈관질환 진단 특약은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보장 범위를 기존의 급성심근경색, 허혈성심장질환에서 부정맥, 심부전, 심정지까지 확대해 고객 편익 증대와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은 기존의 진단·수술 위주의 정형화된 보장 대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재활, 장애까지 질환적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사회경제적 비용이 큰 대표적인 질병이어서 출시 이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은 증대시키고, 사회경제적 비용은 감소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를 시작으로 '내가 지키는내건강보험', '건강한심혈케어보험'까지 총 3개 상품에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업계 최다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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