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중소조합원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모집
입력 : 2020-09-01 16:42:23 수정 : 2020-09-01 16:42:23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조합원의 경영 활로 모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건설공제조합은 중소 조합원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중소건설업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의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가 중소건설업체의 노무, 회계, 공사관리, 기술개발 등 성장과 직결되는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2019년 6월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해 68개 업체, 89개 과제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산규모 50억원 이상의 중견·강소 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특히 노무, 재무, 회계 등 전문 지식을 요하는 분야의 신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 업체에 대한 설문 결과 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고 재참여 의사또한 92%로 매우 높게 집계됐다.
 
본 사업은 조합원이 총 15개의 컨설팅 분야 중 필요한 분야를 신청하면 조합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전문 컨설턴트를 중개·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분야는 경영관리(노무, 회계 등), 사업관리(공사·계약관리 등) 및 투자관리(기술개발, 사업성분석 등)이다.
 
중소기업 규모(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액 1000억원 이하면서 자산 5000억원 미만)를 충족하는 조합원이 신청할 수 있고 지원한도는 컨설팅 비용의 90%로 조합원은 비용의 10%와 부가가치세를 부담하게 된다. 특히 금년 조합은 컨설팅 효과 증대 및 조합원의 실질적 혜택 확대를 위해 작년 업체당 1개 분야, 1000만원 지원에서 3개 분야, 2000만원 한도 지원으로 폭을 확대했다.
 
조합 관계자는 "평소 비용부담으로 컨설팅을 받기 힘든 중소 조합원에게 전문지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컨설팅 과정에서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현실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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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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