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일반국민에 코로나 진단키트 지급해야"
비대위원회의 발언…"다른 나라에 비해 검사 수 적어"
입력 : 2020-09-17 11:06:17 수정 : 2020-09-17 11:06:17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코로나19 진단과 관련해 "우리도 이제는 코로나 진단키트를 일반국민이 가질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도 매일 100명이 넘는 확진자 수가 발생한다. 무증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코로나19에 걸렸는지도 모르면서 활보하고 다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검사 횟수가 너무나도 적지 않나 생각한다"며 "영국만 해도 하루 19만명 검사를 하고, 독일을 2주에 100만명, 미국은 하루에 100만명을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정부를 향해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구체적으로 검토해서 모든 국민 스스로 자기가 건강한 상태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관련한 발표를 보면 국방부 역시 정치화돼가는 모습"이라며 "과연 국방부가 이러한 자세로 군을 이끌어갈 수 있는지 의심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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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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