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고양서 650억원 재개발 수주
입력 : 2020-09-28 14:03:26 수정 : 2020-09-28 14:03:2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에서 650억원 규모의 고양동1-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아파트 총 317가구를 짓는 공사다. 일반분양 물량은 159가구다. 2023년 2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 성공의 배경으로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청약 성적을 꼽았다. 쌍용건설은 올해 총 9개 단지 5622가구, 일반분양 3600가구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공급했는데,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아울러 단지 맞춤형 대안설계를 제시한 것도 주효했다. 쌍용건설은 기존 2~3베이 설계를 4베이로 확장하고 입면, 옥탑,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특화디자인을 적용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사전홍보 활동에 앞서 설계 특화 수요를 파악했고, 사업 제안시 대안설계를 앞세워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알짜 소규모재건축은 물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전국에서 총 도급비 약 1조원, 전체 7개 단지 7050가구 규모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제외)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고양동 1-2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이미지/쌍용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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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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