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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 사파고에 장학금 6500만원 전달
2020-10-05 15:08:04 2020-10-05 15:08:0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반도건설은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창원 사파고등학교에 장학금 6500만원과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2만10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8일 사파고에서 장학금 및 마스크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 등 임직원 3명, 박종호 창원 사파고등학교장 등 학생 및 교직원 12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학생들과 성적 우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교내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측정기와 소음 측정기도 설치했다.
 
김영복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성금 기탁, 마스크 기부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고 8월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왼쪽)와 박종호 사파고등학교장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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