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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자취 사연 담는 음원 ‘일상다방사’ 프로젝트 진행
2020-10-08 15:05:23 2020-10-08 15:05:23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사용자들의 자취 사연을 담은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2030 자취생들의 솔직 담백한 자취 사연을 바탕으로 매달 다방과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편곡과 가사 작업을 진행한 음원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자취생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뮤직 콘텐츠다.
 
일상다방사의 첫번째 작업에는 신예 아티스트 '비비(BIBI)'가 참여해 사연을 선정하고 가사 작업과 음원 발표 및 라이브 공연 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다방과 비비가 함께 하는 이번 영상은 오는 23일과 다음달 6일 총 2회에 걸쳐 다방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사연 모집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6일까지 다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자취의 설레였던 순간’을 작성해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전송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신의 사연을 담은 음원과 함께 에어팟 프로를 제공하고, 2등(5명)에게는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을, 3등(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각 2매)을 증정한다.
 
다방은 일상다방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상무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공감 트렌드를 반영해 자취생들의 솔직담백한 사연을 담은 음원을 제작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사연을 감미로운 음악에 담아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방의 ‘일상다방사’ 프로젝트 포스터. 이미지/스테이션3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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